셀트리온, 3Q 영업익 736억원…전년比 44%↓

언론사

입력 : 2018.11.09 16:32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7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또한,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은 2,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인플릭시맙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독점적 지위를 지속하고, 후속 제품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처방 데이터 확보를 통해 장기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공급단가 조정 및 1공장 증설 준비로 인한 일시적 가동률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회계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9월 19일 발표된 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고려하여 과거 재무제표를 소급해 재작성했다.

금융당국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에서 신약은 임상 3상 개시 승인 시점,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1상 개시 승인 시점을 개발비의 자산화가 가능해지는 단계로 제시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세계 시장에서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통해 독보적인 시장의 신뢰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제품인 트룩시마와 허쥬마 역시 유럽시장 등에서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연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 두 제품의 허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들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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