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청인바이오텍과 인삼 유용 자원 활용 동물약품 개발 나선다

언론사

입력 : 2018.11.06 15:02

▲전북대-청인바이오 협약식 (사진=전북대학교 제공)
▲전북대-청인바이오 협약식 (사진=전북대학교 제공)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이 담수경 인삼 재배 기업인 청인바이오텍과 유용 자원 활용 식의약소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연구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은 유용소재의 실제 효능 검증과 이를 유용미생물과 연계한 새로운 동물약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인바이오텍은 기존 식의약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소재로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용 소재 추출 및 효능 분석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청인바이오텍은 담수경 재배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산한 인삼을 판매함으로써 세계적인 소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여러 검증기관을 통해 인삼의 유효성분과 무농약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담수경 재배는 첨단기술에 의해 물에서만 키우는 재배방식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재배된 인삼은 뿌리, 줄기, 잎, 열매에서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노지재배 인삼보다 사포닌이 6~10배 함유되어 있어 인삼 고유의 진항 향과 맛을 느낄 수 있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은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단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총 예산 약 700억 원의 농업생명공학 공동연구개발사업연구과제를 운영 및 관리한다.

사업단은 한우·돼지 유전체선발기술의 실용화와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의 구축 등 동물분자육종과 기능유전체 활용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특히 다양한 유용 소재들의 기능과 효능을 검증하고 이를 산업화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향후 산업계와 연계할 방안을 찾고 있다.

이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지속가능한 동물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요한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 연구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청인바이오텍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jyjthefak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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