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4시간만 잠 자면 인지기능 8살 아이 수준으로 멍해져

언론사

입력 : 2018.10.14 13:12

▲ 권장 시간 이하 수면을 취한 사람 뿐 아니라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것 모두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 권장 시간 이하 수면을 취한 사람 뿐 아니라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것 모두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잠을 너무 적게 또한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인지기능에 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캐나다 웨스턴대학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4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중 절반 가량이 하루 수면 권장 시간 7-8시간 이하인 6.3시간 수면을 취한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이 권장 시간 이하 수면을 취한 사람 뿐 아니라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것 모두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현상은 연령과 무관하게 모든 연령에서 동일하게 나타났지만 고령자들이 다른 연령대 사람들 보다 수면시간이 대개 더 부족하고 이 같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면 부족과 과도한 수면은 복잡한 패턴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 정보를 조작하는 등의 여러 인지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언어기능이 가장 큰 해로움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매일 4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인지기능 검사 결과는 8세 가량 아이들의 검사결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하루 단 1시간 수면을 더 취하는 것도 7-8시간 이하 수면 부족에 의해 유발되는 결손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전 평소보다 약간 더 잠을 취하는 것도 일반적인 수면을 취할 시 보다 검사 결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최적의 인지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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