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추석연휴·여행사 폐업 등…피해보상 문의 ↑

게임아이템 뽑기 당첨확률 조작 관련 상담도 증가

언론사

입력 : 2018.10.14 09:32

지난달 추석연휴로 해외여행자가 늘어나고 여행사 폐업 등으로 이로 인한 피해보상 문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총 5만3983건으로 전년 동월(6만7296건) 대비 19.8%, 전월 대비 24.9%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투자자문(컨설팅), 침대, 치과,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등의 순이었고, 전월 보다 상담이 늘어난 품목은 모바일게임서비스, 점퍼·재킷류, 인터넷게임 서비스, 국외여행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수판매 관련 상담은 1만8278건으로 전체 상담의 33.8%을 차지했으며,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만2405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2131건), 전화권유판매(1483건), TV홈쇼핑(117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1437건), 휴대폰·스마트폰(1390건), 국외여행(126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264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1230건) 순으로 파악됐다.

상담사유를 살펴보면 품질(1만1178건), 계약해제·해지/위약금(1만1168건) 및 계약 불이행(7803건) 관련 상담이 전체에서 절반 이상(55.8%)을 차지했다.

기만상술 관련 상담은 587건이며, 전년 동월(807건) 및 전월 (725건) 대비 모두 감소했다.

연령대별 다발품목으로는 10대 이하는 인터넷게임서비스, 20대는 헬스장·휘트니스 센터, 30대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40대는 휴대폰·스마트폰, 50대는 국외여행, 60대 이상은 이동전화서비스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추석연휴를 맞아 여행 관련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및 국외여행 품목이 증가했다. 특히 국외여행의 경우 최근 잇따른 여행 관련 업체들의 폐업으로 인해 전체 상담건수가 감소했음에도 상담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온라인 게임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게임 관련된 상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게임아이템 뽑기의 당첨확률 조작에 관련한 상담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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