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갈려면 돈도 많아야…의대등록금 수년째 인상

국립대학 의학계열 등록금 최근 5년간 10.6% 증가

언론사

입력 : 2018.10.13 08:41

의과대학 등록금이 수년째 인상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다른계열 의경우 수년째 동결되거나 소폭 인상된 것에 비해 상반된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12일 대한교육연구소에 따르면 국립대학 의학계열 등록금이 2013년 670만원에서 2917년 741만원까지 10.6% 증가했다.

이는 인문사회계열이 0.1%(4천원), 공학계열이 0.8%(3만 6천원) 인하되었다. 자연과학계열은 0.5%(2만 3천원), 공학계열은 0.8%(3만 6천원) 소폭 인상된 데에 비교할 때 매우 큰 수치다.

대한교육연구소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크게 인상된 것은 앞서 설명했듯이 일부 국립대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치과대학으로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립대학 의학계열 등록금에서는 이화여대가 1,290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아주대, 중앙대, 울산대, 한양대, 조선대, 영남대, 인하대, 가톨릭대, 단국대, 을지대, 경희대, 한림대, 건국대, 순천향대 등 18교가 1천만원을 넘었다.


국립대학의 경우-부산대가 1,010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서울대(988만원)가 다음으로 비쌌다. 그 뒤를 잇는 강릉원주대(797만원)보다 각각 213만원, 191만원 비싼 수준으로, 사립대 의학계열 등록금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기뉴스 의료계뉴스 최신뉴스
     
     
    의료행사전체보기+
    의료 건강 전문가를 위한 의료 건강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