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콘서트’와 함께 하는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그맨 정형돈, 호스피스·완화의료 동화책 '휴대폰이 울리면' 발간

언론사

입력 : 2018.10.12 19:42

보건복지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7년 8월부터 시행 중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이순남 이화여대 목동병원 교수 등 11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와 기념사, 완화의료 동화 일러스트 영상 감상 및 기념공연(소년소녀 합창단과 뮤지컬 갈라팀 ‘스펠릭스’) 등이 있었다.

2부는 어른과 어린이가 같이 읽을 수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동화책 '휴대폰이 울리면'에 관한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주제로 한 이 동화책은 개그맨 정형돈 씨가 공동작가로 참여했으며, 주인공인 8살 아이 주하를 중심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친숙한 느낌으로 전한다.

이번에 제작된 동화책을 어린이도서관 등에 기증해 많은 훈훈함을 전한 개그맨 정형돈 씨는 “이 시간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힘내길 바란다”며 “이 동화책을 통해 국민들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부는 심포지엄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질 향상’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호스피스전문기관이 그간의 경험과 지식 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해 사용 중인 환자교육자료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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