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민원이에 즉시연금 두 번째 소송

민원에 대한 권리·의무 관계 확정하기 위한 것

언론사

입력 : 2018.09.15 05:31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가입자를 상대로 또 다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금융감독원은 소송 당사자를 비롯 민원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민원인 B씨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다.

B씨는 ‘즉시연금’ 상품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앞서 삼성생명은 금감원으로부터 모든 가입자에게 이 기준을 확대 적용하라고 권고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법원의 판단에 따라 즉시연금 상속만기형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를 거부한 바 있다.

이후 삼성생명은 지난달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즉시연금상속만기형' 상품 가입자 A씨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으나 민원인 A씨가 금감원에 자신이 낸 분쟁조정 신청을 취하하면서 일단락 됐다.

삼성생명 측은 “이번 소송은 이사회에서 법원의 판단에 따라 즉시연금 상속만기형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정한 후 해당 민원에 대한 권리·의무 관계를 빨리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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