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시 응급상황 발생, 의료서비스 제공 산후조리원 선택 권장

언론사

입력 : 2018.09.14 15:01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P씨(36살, 여)는 2주전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뒤 집근처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다. P씨가 산후조리원을 알아볼 당시 병원과 연계되어 있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갈지 아니면 사설 산후조리원으로 갈지 고민했었는데 병원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였다.

이유는 산후조리원 내 병원시설이 있어서 응급 상황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기 때문.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아이가 눈물샘이 막혀 눈이 빨갛게 충혈 되고 부었다. 놀랜 P씨는 신생아를 빨리 안과에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갓 태어난 아이를 데리고 외부로 나가는 것이 두려웠다. 다행히 산후조리원 건물 내 안과가 있어서 외부 이동 없이 아이를 안전하게 데리고 가 안과 전문의에게 빠르게 치료를 받았다.

또한 신생아는 출생 후 4주 이내에 결핵 예방주사(B.C.G)를 접종해야 하는데 병원과 연계되었기에 산후조리원에 있는 기간 동안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하여 매우 편리했다고 P씨는 말했다. 주변 육아고수들이 말하기론 예방접종을 한 뒤 아이가 잠을 안자고 칭얼대서 초보 엄마들은 아기 케어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들 하는데 P씨는 산후조리원 내에서 예방접종후 능숙한 손길로 신생아실 간호사들이 전문적으로 신생아케어를 해주니 걱정 없이 모유수유에 전념할 수 있어 완모에도 성공하였다고 말했다.

윤호병원, 윤호산후조리원 조윤호 대표원장은 “산후조리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과 안전이며,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예방을 위해 신생아실이 위생적이고 철저하게 소독이 되는지 살펴봐야 하고, 병원과 연계되어 있어 외래진료를 볼 수 있다면 회음부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며 “특히 초산산모의 경우 산후조리에 대한 지식이 짧고 육아에 서투르기 때문에 산후조리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산후풍이나 산후질환 없이 성공적인 산후조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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