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두 자릿수 성장 그래프 그린 국내 임플란트 기업들

언론사

입력 : 2018.08.13 09:43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들이 올 2분기 두 자릿수 성장 그래프를 그려나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분기에만 1127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전년 동기 보다 11.6% 증가한 규모다. 2분기 기준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최초이다.

주력 임플란트 제품인 'TSIII'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중국, 미국 등 대형 해외법인의 매출성장률 확대,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군의 고성장 지속 등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국내 임플란트 제품군이 20% 넘게 성장하며 당초 기대치보다 상회했다"며 "하반기 건강보험 적용확대로 인한 기저효과까지 감안한다면 하반기 경쟁업체와의 점유율 간격이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72억5000만원으로 24.8% 줄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엔 다소 미흡하나 중국에서의 시장 지배력 확대, 북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하반기에는 외형확대는 물론 수익성도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덴티움도 2분기 매출액이 17.7% 향상된 473억2700만원, 영업이익은 16.5% 증가한 127억58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woojin1803@mdtoday.co.kr

  •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기뉴스 의료계뉴스 최신뉴스
     
     
    의료행사전체보기+
    의료 건강 전문가를 위한 의료 건강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