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급여비 증가율 의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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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13 09:11

[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병원급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총액(요양급여비) 증가율이 의원급보다 다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병원급 이상의 요양급여비는 17조5211억원으로 전년동기(16조585억원) 대비 9.1%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7조2471억원으로 전년동기(16조5301억원) 대비 4.3% 오르는데 그쳤다.

올해 상반기 의원급 요양급여비는 7조4634억원으로 전년동기(6조8581억원) 대비 8.8%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의 요양급여비는 6조8414억원으로 전년동기(6조2693억원) 대비 9.1% 오른 바 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원출처 : 심평원, 정리 : 헬스코리아뉴스 / 단위 : 억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원출처 : 심평원, 정리 : 헬스코리아뉴스 / 단위 : 억원)
의원급 의료기관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원출처 : 심평원, 정리 : 헬스코리아뉴스 / 단위 : 억원)
의원급 의료기관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원출처 : 심평원, 정리 : 헬스코리아뉴스 / 단위 : 억원)

요양급여비, 입원은 병원급 외래는 의원급 증가

병원급 이상의 입원 요양급여비는 12조3523억원으로 전년동기(11조9539억원) 대비 증가율이 두자리수인 10.4%에 달했고, 의원급은 6854억원으로 전년동기(5954억원) 대비 2.45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외래의 경우 병원급 이상은 5조1688억원으로 전년동기(4조8670억원) 대비 6.2% 오르는데 그쳤고, 의원급은 6조7780억원으로 9.5%나 올랐다.

전체 비용만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보다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풀이될 수 있으나, 요양급여비 증가율은 입원과 외래가 확연하게 갈렸다는 점에서 입원은 병원급, 외래는 의원급을 이용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헬스코리아뉴스 이동근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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