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등 20개사, 브릴린타 우판권 획득

우판권 효력 발생 시기 2021년 11월 21부터 2022년 8월 20일까지 9개월 간

언론사

입력 : 2018.08.13 07:11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소판제 브릴린타(티카그렐러) 제네릭 20품목이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획득했다. 오는 2021년에는 브릴린타 제네릭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8일 보령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등 20개사는 '브릴린타90mg'의 우판권을 획득했다.

우판권 효력 발생 시기는 물질특허 만료기간인 2021년 11월 21부터 2022년 8월 20일까지 9개월 간이다.

앞서 국내제약사들은 2023년 1월 9일 만료되는 결정형 특허 무효심판에서 청구성립을 심결을 받았다. 이와함께 2027년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회피에 성공했다. 하지만 2021년 만료되는 물질특허에서 무효심판을 청구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물질특허 만료 이후 우선판매가 가능하다. 브릴린타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처방액이 꾸준하게 늘어 지난해 7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리지널 제제로는 그다지 높지않은 성적이다.

이는 기존 시장 1위 제품인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판권을 국내 20개 제약사가 획득한 만큼 오는 2021년 제네릭이 출시될 경우 시장에서 입지는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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