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문신 보이며 의료진에게 또 난동

언론사

입력 : 2018.07.14 07:31

전북 익산, 강원 강릉에서의 의료진 폭행 사건에 이어 경북 울진에서도 응급실에서 환자 보호자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 울진의료원에서 남성 보호자 A씨가 응급실에서 옷을 벗고 의료진에 욕설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A씨는 응급실에서 큰 소리를 내고 응급실을 돌아다녔고 간호사가 이를 통제하려 하자 욕설과 함께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이후 병원의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이 출동했지만 경찰은 남성에게 주의 조치만 내린 뒤 돌아갔다.

의료진은 “욕을 하지 말 것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지 말 것을 요청하며 응급실 내 폭행 및 진료방해 행위의 죄가 크다는 점을 알렸더니 웃옷을 벗고 문신을 보이며 의료진의 가슴을 머리로 치는 행위를 수차례 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시 응급실에는 중환자는 아니지만 소아를 포함해 5명 가량의 환자가 있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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