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병협, 지구촌 생명 살리기 MOU 체결

언론사

입력 : 2018.07.13 18:11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실천 업무 협약식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실천 업무 협약식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와 대한병원협회가 12일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북한지역 병원 건립과 결핵 퇴치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병협 임원이 스포츠닥터스의 당연직 고문을 겸임하는 등 두터운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5월 새롭게 구성된 병협 집행부 임원들은 ▲회장 임영진(경희의료원장) ▲부회장 김갑식(동신병원장), 권오정(삼성서울병원장), 문정일(가톨릭대학교중앙의료원장), 민응기(강남차병원장), 서창석(서울대학교병원장), 윤도흠(연세대학교의료원장), 이기형(고려대학교의료원장), 이상도(서울아산병원장), 이송(서울성심병원장), 정기석(한림대학교의료원장), 정기현(국립중앙의료원장), 정영진(강남병원장), 정영호(좋은꿈한림병원장), 박용주(대한병원협회) 등 국내 유력 병원장들이 총망라돼 향후 의료봉사도 한류 선도가 기대된다.

병협은 가톨릭대학교중앙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1000개가 넘는 국내 주요병원과 50만명 의료진이 속해 있으며, 이번이 의료관련 NGO와 첫 번째 업무협약이다.

병협 임영진 회장은 “최근 우리 의료계도 북한 귀순 병사의 열악한 위생 상태에 놀라고, 13만명에 달하는 북한 결핵 환자들에 심각성을 느낀다”며 “15년간 2000번의 국내외 의료지원을 펼친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이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도 “향후 북한에 병원, 보건소 건립과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할 때 병협의 의료진 참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영진 회장과 임원들은 물론, 협회에 속한 모든 병원과 의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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