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내년부터 사업부문 재편

현 2개 사업부→3개 사업부로ㆍOTC사업부 독립

언론사

입력 : 2018.07.13 17:21

화이자가 현행 사업조직을 3개 조직으로 개편하는 사업부문 재편을 단행한다.

구체적으로 화이자는 사업조직을 이노베이티브 메디슨(Innovative Medicines), 이스태블리시드 메디슨(Established Medicines),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로 사업부를 재편하며 이러한 조직개편은 2019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화이자의 사업부는 이노베이티드 헬스와 에센셜 헬스 분야로 구분됐으며 매각검토 중인 OTC 사업분야는 이노베이티브 헬스에 속해있었다.

새로이 개편된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는 특허가 유효한 처방약 및 바이오시밀러 제제, 멸균주사제, 항감염제를 포함하는 새로운 병원의약품 부문으로 구성되며 특히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의 경우 항암제 및 염증 면역학 분야에 통합된다.

이스태블리시드 메디슨 사업부는 특허권이 만료되거나 만료를 앞두고 있는 처방약 브랜드인 리리카(lyrica), 리피토(Lipitor), 노바스크(Norvasc), 비아그라(Viagra) 등과 일부 제너릭 의약품 등을 포함하게 되며 상당한 수준의 독자적 경영을 인정받으면서 신속하고 유연한 경영체제을 보장받게 된다.

화이자는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에 따른 혁신적인 신약수요의 증가와 생물의약품 분야의 발 빠른 성장에 기인해 획기적인 치료대안의 획기적인 치료대안의 발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의 성장성이 예상되며 이스태블리시드 메디슨 사업부의 경우에는 올해 말 리리카 특허 만료 이후에도 준수한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자의 이안 리드 회장은 "새로운 사업부 재편은 발매중인 제품들과 후기단계 파이프라인이 지닌 강점, 특허권 만료에 따른 상당한 매출감소가 예상되닌 상황에서 자연스런 변화"라고 지적하고 2020년 이후 지속적인 매출확대를 목적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성장잠재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에는 모든 OTC 제품들을 포함하게 된다.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역시 상대적으로 독자적인 경영을 보장받게 될 예정으로 화이자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에 대한 전략적 대안을 지속 적으로 평가해 올해 안으로 결과물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신문 구영회 pharmakyh@phar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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