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ㆍ코스닥 동반↑… 삼성바이오 회계기준 위반 결정에 약세 마감

삼성바이오 회계기준 위반, 바이오주에 영향 없을 것으로 전망

언론사

입력 : 2018.07.13 16:41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더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확실성이 전체 섹터로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1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5.84(1.13%) 오른 2310.9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238억원 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69억원, 941억원 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827.89(1.05%) 오른 827.8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억원, 100억원 매수했고, 개인이 263억원 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일대비 1200원(1.45%) 오른 8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대비 1600원(1.63%) 오른 9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은 전일대비 100원(0.14%) 떨어진 7만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2만7000원(6.29%) 떨어진 40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콜옵션 등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은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위반했고, 위반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해 담당임원 해임권고·검찰 고발 등 제재를 결정했다. 다만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를 공정가치로 임의 변경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안의 핵심이었던 바이오에피스의 회계처리기준 변경에 대해 증선위가 판단을 유보함에 따라 삼성바이오의 회계이슈는 최종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며 “삼성바이오 감리에 대한 차후 스케줄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어 삼성바이오에 대한 불확실성은 아직까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며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진 연구원은 “과거 케이스들과의 경중 및 형평성을 고려해 삼성바이오가 실질적으로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만약 이번 건으로 삼성바이오가 상장폐지가 된다면 이는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디스카운트로 확대될 수 있어 주식시장에 미칠 충격은 매울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폐지나 거래정지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불확실성이 잔존했다”며 “그러나 이번 증선위 결론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발 제약바이오 섹터의 불확실성은 일단락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선 연구원은 “향후 검찰조사 결과와 관련된 모든 이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개별종목별로 접근할 필요”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확실성을 전체 섹터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그룹을 살펴보면 삼성전자(2.20%), SK하이닉스(3.74%), 삼성전자우(2.61%), POSCO(1.77%), LG화학(3.55%), KB금융(4.54%)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41%), 삼성바이오로직스(-6.29%), NAVER(-1.41%)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가정용기기와용품(3.68%),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2.40%), 화장품(1.24%), 음료(0.67%), 건강관리장비와용품(0.64%), 손해보험(0.21%), 건강관리기술(0.10%) 등도 상승세다. 반면 식품(-0.11%), 생명보험(-0.49%), 제약(-0.54%) 등도 하락세다.

제약 업종을 보면 테라젠이텍스는 전일대비 1100원(9.69%) 오른 1만2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성제약(6.60%), 보령제약(5.62%), 코미팜(3.60%), 삼천당제약(3.16%), 메지온(2.33%), 중앙백신(2.02%), 대화제약(2.01%), 진양제약(1.99%), 삼진제약(1.85%), 바이온(1.55%), 한미약품(1.46%), 동화약품(1.39%), 삼아제약(1.34%), 한독(1.14%), 대한뉴팜(1.12%), 우진비앤지(1.05%), 일성신약(0.99%), 하이텍팜(0.88%), 대원제약(0.73%), 대웅제약(0.50%), 휴온스(0.47%), 동아에스티(0.33%), 이글벳(0.32%)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넥스는 전일대비 250원(2.26%) 떨어진 1만8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명문제약(-0.15%), 씨트리(-0.32%), 대봉엘에스(-0.32%), 서울제약(-0.42%), 녹십자(-0.51%), 대웅(-0.86%), 종근당(-0.97%), 삼일제약(-1.52%)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가정용기기와용품 업종에서는 쿠쿠홀딩스가 전일대비 1만7000원(10.18%) 오른 18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닉스(7.79%), 대유위니아(4.72%), 행남사(3.28%), 신일산업(2.47%), 쿠첸(0.73%), 오텍(0.42%) 등도 상승세다.

화장품 업종에서는 에이씨티가 전일대비 920원(9.70%) 오른 1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우(3.51%), 코스맥스(2.30%), 토니모리(1.67%), 오가닉티코스메틱(0.69%), 글로본(0.39%) 등도 상승세다.

반면 제이준코스메틱은 전일대비 550원(2.54%) 떨어진 2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코리아나(-0.51%), 잉글우드랩(-0.73%), 현대아이비티(-0.89%), 에이블씨엔씨(-1.21%)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가정용품 업종에서는 깨끗한나라가 전일대비 115원(2.90%) 오른 4080원에 장을 끝냈고, 삼정펄프(1.91%), 애경산업(1.04%) 등도 상승세다. 반면 깨끗한나라우는 전일대비 550원(2.41%) 떨어진 2만2250원에 장을 마감했고, 모나리자(-0.26%), 태양(-1.42%)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음료 업종에서는 흥국에프엔비가 전일대비 240원(3.05%) 오른 8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풍국주정(2.83%), 네이처셀(2.30%), 국순당(1.71%), 무학(1.03%) 등도 상승세다.

건강관리장비와용품 업종에서는 코렌텍이 전일대비 430원(5.64%) 오른 8050원에 장을 끝냈다. 나이벡(3.76%), 씨유메디칼(2.58%), 세종메디칼(1.90%), 아이센스(1.57%), 덴티움(1.17%), 인터로조(0.72%), 디오(0.27%), 레이언스(0.24%) 등도 상승세다.

반면 아스타는 전일대비 400원(3.00%) 떨어진 1만29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셀바스헬스케어(-0.20%), 신흥(-0.46%), 디알텍(-0.55%), 우리들휴브레인(-1.14%) 등도 약세로 장을 종료했다.

손해보험 업종에서는 흥국화재우가 전일대비 120원(1.94%) 오른 6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손해보험(1.89%), 삼성화재(0.57%), 코리안리(0.46%), 현대해상(0.29%) 등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일대비 250원(1.89%) 떨어진 1만3000원에 장을 마쳤고, 한화손해보험(-0.31%), 메리츠화재(-1.30%) 등도 약세다.

생명보험 업종에서는 동양생명이 전일대비 30원(0.41%) 오른 7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은 전일대비 100원(1.74%) 떨어진 5650원에 장을 마쳤고, 삼성생명도 전일대비 700원(0.72%) 떨어진 9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식품 업종에서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전일대비 290원(9.80%) 오른 325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맥널티(3.18%), 조흥(2.73%), 이지바이오(2.55%), 삼양사우(2.32%), 우성사료(1.99%), 하림(1.89%), 삼양사(1.65%), 동서(1.19%), 크라운제과(0.80%), 팜스코(0.41%), 동원산업(0.29%), 사조산업(0.16%) 등도 상승세다.

반면 샘표는 전일대비 2750원(6.37%) 떨어진 4만450원에 장을 마쳤다. 농심(-0.17%), 대상(-0.56%), 농심홀딩스(-0.70%), 매일유업(-0.99%), 롯데푸드(-1.12%), 신라교역(-1.29%), 정다운(-1.31%), 사조해표(-1.85%), 대한제당(-2.23%), 풀무원(-2.89%) 등도 약세다.

장외주요종목을 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일대비 150원 오른 1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메디슨도 전일대비 50원 오른 846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세메스는 전일대비 2만7500원 떨어진 40만7000원, 티맥스소프트는 전일대비 500원 떨어진 3만4000원, 포스코건설은 전일대비 350원 떨어진 2만8300원, 한국증권금융은 전일대비 150원 떨어진 1만2750원, 현대엠엔소프트는 전일대비 500원 떨어진 3만9500원에 장을 각각 마감했다.

IPO 종목에서는 바이오솔루션이 전일대비 3000원 오른 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피티씨는 전일대비 1750원 오른 1만2500원,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대비 500원 오른 3만9000원, 현대오일뱅크는 전일대비 500원 오른 5만30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반면 노바렉스는 전일대비 1500원 떨어진 2만1000원, 싸이토젠은 전일대비 250원 떨어진 2만원, 전진바이오팜은 전일대비 100원 떨어진 1만49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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