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결정에 약세 마감

언론사

입력 : 2018.07.13 16:21

증선위으로부터 고의 공시 누락으로 제재를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2만7000원(6.29%) 떨어진 40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콜옵션 등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은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위반했고, 위반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해 담당임원 해임권고·검찰 고발 등 제재를 결정했다. 다만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를 공정가치로 임의 변경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상장폐지나 거래정지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불확실성이 잔존했다”며 “그러나 이번 증선위 결론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발 제약바이오 섹터의 불확실성은 일단락 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선 연구원은 “향후 검찰조사 결과와 관련된 모든 이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개별종목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확실성을 전체 섹터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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