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업계, 가격 인상 행렬…최대 27% 인상

원재료값 및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가격인상 불가피

언론사

입력 : 2018.06.15 06:31

식음료 업종의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팔도는 내달 1일 자로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가격을 900원에서 1100원으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팔도 관계자는 "가격인상을 최대한 억제했지만 5년 8개월만에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며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인상이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의 데미소다(250㎖)는 편의점서 지난 5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오르고, 포카리스웨트(630㎖)는 100원 올라 2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1.5ℓ 용량은 6.1% 가격이 조정돼 33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랐다.

‘오란씨’도 2600원으로 8.3% 올랐고, 데자와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조정됐다.

정식품은 지난달 31일 자로 인기 두유 제품인 베지밀 등 14종 가격을 평균 7.1% 인상했다.

이에 베지밀A(190㎖)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검은콩과참깨(190㎖)는 95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다. 단팥크림빵, 빅스위트데니쉬 등 삼립빵 7종의 가격도 평균 10.2% 인상됐다.

또한 해태제과는 오예스와 맛동산 등 5개 제품의 중량당 가격을 12.7% 올렸다. 특히 오예스의 중량당 가격은 최대 27.3%까지 인상됐다.

식음료 업계는 원재료값 및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기뉴스 의료계뉴스 최신뉴스
     
     
    의료행사전체보기+
    의료 건강 전문가를 위한 의료 건강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