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럽서 살충제 계란 검출…네덜란드산 알 가공품 정밀검사 한다

네덜란드산 알 가공품에 대해 정밀검사 실시

언론사

입력 : 2018.06.15 06:31

네덜란드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식약당국이 검사를 강화한다. 독일정부는 네들란드산 달걀 7만 3천개에서 피프로닐이 검출돼 전량 회수조치했다

14일 KBS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산 달걀이 국내에는 비용등의 문제로 유통되지 않는다. 단 네덜란드산 알 가공품이 올해 총 11건 284톤이 수입됐으며, 지난해부터 '피프로닐'성분이 검사항목으로 추가된 상황이지만 전수조사가 아닌 만큼 네덜란드산 알 가공품에 대해 식약처가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농약 델타메트린 등 75종과 동물용의약품 플루랄라너 등 2종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비사이클로피론 등 농약 75종 잔류허용기준 신설 및 개정 ▲닭고기‧달걀에 살충제 플루랄라너 잔류허용기준 신설 ▲어류에 항균제 세프티오퍼 잔류허용기준 신설 등이 주요 골자다.

앞서 지난해 7월 유럽에서 시작된 ‘살충제 계란’ 사태가 국내까지 번지면서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피프로닐이 인체에 다량 흡수될 경우 간과 신장, 갑상샘 등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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