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코스피 하락…'美 금리인상·북방정책' 영향 속 엇갈린 희비

언론사

입력 : 2018.06.14 18:01

북미정상회담 이후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5.35포인트 떨어진 2423.48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북미 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2.38%), 현대차(3.92%), LG화학(2.76%), 삼성물산(3.16%) 등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위원회가 2015년 이전 회계처리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힘에 따라 전일대비 5.01% 떨어진 40만8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48포인트 떨어진 864.5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특히 바이오 시장의 성적이 엇갈렸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상승 마감했다. 전일대비 4.63% 오른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라젠(0.13%), 휴젤(5.38%), 제넥신(3.21%)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메디톡스(3.10%), 바이로메드(4.22%), 나노스(1.42%), 에이치엘비(2.88%), CJ E&M(4.7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가정용품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애경산업(9.95%)이 일본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면서 급등했다. 깨끗한나라우(14.95%), 바이오제네틱스(0.71%) 역시 상승 마감했다. 반면 보령메디앙스(3.09%), 깨끗한나라(1.15%), 모나리자(0.75%)는 업종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했다.

반대로 건축자재 업종이 강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SG(22.06%), 성신양회(14.72%), 일신석재(15.16%), 현대시멘트(13.03%), 고려시멘트(13.17%), 부산산업(16.38%) 등이 강한 하락세를 보이며 업종에 힘을 못 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루페인트(3.11%), 삼화페인트(2.09%), 조광페인트(0.64%)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바이오 시장에서는 오늘도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방정책’이 제기되면서 이지바이오(3.17%), 디엔에이링크(29.90%)가 급등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 차바이오텍(1.67%), 바이오톡스텍(3.51%), 강스템바이오텍(2.40%), 바이오닉스진(7.14%)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파마리서치바이오(6.05%), 에코바이오(3.26%), 한스바이오메드(2.02%), 제일바이오(3.00%), 농우바이오(7.65%), 일신바이오(4.72%), 유바이오로직스(7.2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장외주요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일대비 450원 떨어진 1만990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도 블루홀(5000원), 세메스(2000원), 시큐아이(500원), 현대엔지니어링(5000원) 떨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승탁 기자 bamtol08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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