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리대 유해성분 분석 결과 정기적으로 공개"

언론사

입력 : 2018.05.18 16:22

앞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에 대한 유해성분 분석결과가 정기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전성분 표시제’ 시행(10.25.)에 앞서 생리대에 사용되는 원료의 세부조성 등을 제품에 표시하는 방안을 우선 마련하고, 향후 원료의 세부조성을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결과 발표한 생리대 위해평가가 생식독성시험자료를 포함한 모든 독성자료를 검토해 설정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독성참고치에 근거해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위해평가에 활용된 독성참고치는 VOCs 별로 간·신장·생식기관 등 인체 장기에 유해한 영향이 처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용량을 설정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독성참고치를 활용한 인체에 노출되는 VOCs 양과 비교해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은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이 방법은 ‘생리대안전검증위원회’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타당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를 수거해 VOCs, 농약 등의 유해성분 분석결과를 식약처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생리대 제조·수입업체들이 VOCs 등의 유해성분 분석 결과도 주기적으로 자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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