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기숙사 학생 집단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중

240명중 90명 복통·설사 등 증상 보여

언론사

입력 : 2018.05.18 13:51

지난 17일 숙명여대 기숙사(명재관)에 거주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숙명여대 측에 따르면 사생들은 16일 오후 5~6시 기숙사 학생 임원진을 뽑는 투표 후 기숙사 식당 운영 업체와 외부 업체가 마련한 바비큐 등을 먹었다.

이후 17일 오전부터 일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다 병원 진료를 받았다. 현재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은 전체 사생 240여 명 중 90여 명으로 알려졌다.

숙명여대 기숙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식중독 반응을 일으킨 사실이 맞고 현재 병원 진료를 받고 괜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직 어느 음식이 원인이었는지 몰라 계속해서 역학 조사를 해봐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에 대해 용산구청 보건당국 관계자는 “그 당시에 쓰였던 행주, 칼 등 부엌용품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서 검사결과를 지켜보는 중이다”며 “현재 240명중 90명의 학생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의 인체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예린 기자 rinpark1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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