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안전검사, 33건 추천 중…‘어린이 제품’ 관심

식약처, 6월 중 다수 추천 청원 대상 심의…1차 검사대상 선정

언론사

입력 : 2018.05.15 14: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국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식품ㆍ의약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달 24일 시행에 들어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와 관련해 14일 기준 총 33건의 추천이 진행 중이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는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식품ㆍ의약품 등에 대해 국민 청원을 받아 다수가 추천한 제품군을 수거ㆍ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5월 14일 현재 1만8000여명이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사이트에 접속해 총 56건의 청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33건(식품 26건, 화장품 4건, 위생용품 2건, 의약품 1건)이 국민 추천을 받고 있다.

식품 분야는 액상분유, GMO 식품, 즉석조리식품, 달걀, 분말형태 식품, 수산물, 어린이용 혼합 음료 등에 대한 검사였으며, 화장품 분야는 어린이용 물휴지, 천연화장품, 여드름 완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검사, 위생용품 분야는 어린이용 기저귀, 화장실용 화장지, 의약품 분야는 글루타치온 백옥주사 쇼크에 대한 조사 등으로,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

식약처는 국민 추천을 받은 청원 중 다수 추천을 받은 청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를 통해 검사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6월 중 심의해 1차 검사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원은 해당 제품군의 전체 품목을 수거ㆍ검사해 검사 과정과 결과를 국민들에게 단계별로 공개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ㆍ폐기명령 등을 조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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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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