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약점 보완한 ‘스마일라식’… ‘5분 수술’에 안전성도 높여

눈이 즐거워지는 아이(EYE) 페스티벌

아이러브안과/박영순 원장

최근 시력교정수술에 관해 문의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재택근무가 늘면서 이 기회에 시력교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스마일라식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

예전부터 라식수술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수술 중 통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라섹과 달리 회복속도가 빨라 대부분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바로 주말을 거쳐 다음날 바로 출근할 필요가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많이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 즉 뚜껑을 만든 뒤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 때문에 각막을 20mm 정도 절개하며, 이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 또한 매우 드문 경우지만, 수술 후 눈에 심한 충격을 받을 경우, 각막 절편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라섹수술은 약물을 이용해 각막상피를 벗겨낸 다음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므로 각막 절편 이탈의 위험은 없다. 하지만 시력 회복기간이 길며, 그 과정 중에 눈에 통증이 있다. 그러므로 수술 후 다음 날 출근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두 가지 수술의 약점을 보완한 수술이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에는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레이저는 각막 외부를 투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막 내부만 절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이저 조사가 끝나고 나면 각막을 2mm만 절개하여 절제된 부분을 꺼내는 것으로 수술이 완료된다. 수술 속도는 단안 기준 약 5분 내외이다.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다음 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화장 및 세안, 출근도 가능하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으므로 수술 후 외부 충격을 받더라도 안전하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학생 및 직장인에게 선호되는 수술이다.

다만, 시력교정수술은 기본적으로 눈의 성장이 끝나는 만 18세~20세 사이에 가능하며,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난시가 심한 사람은 라섹수술이나 안내렌즈삽입술(ICL) 등이 더 적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안과에서 정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수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눈이 즐거워지는 아이(EYE) 페스티벌

건강한 눈으로 환한 세상을 전하는 박영순 원장의 눈 사랑 이야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 외래교수
서울의료원 안과 과장
국제노안연구소 소장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대한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유럽굴절수술학회 정회원
열린의사회 단장 역임
현) 아이러브의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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