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노동 중에도 ‘골프엘보’?... PRP 주사 고려할 만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환자들의 희망

CM병원/이상훈 원장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 하지만, 팔꿈치를 다치거나 특별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유난히 팔꿈치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테니스엘보나 골프엘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는 주로 손목을 젖히거나 굽히는 동작을 하다가 근육이 찢어져 생기는 대표적인 팔꿈치 통증 질환으로 최근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뿐 아니라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들에게도 흔하게 생긴다.

팔꿈치 부위의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손목과 손을 사용하는 빈도를 최대한 줄이고, 그래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치료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한다.

근육이 손상되었다면, 재생 치료를 받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인데 여기에는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Autologous Platelet Rich Plasma Application)’인 PRP 주사 치료가 이용된다. 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 받은 믿을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팔꿈치 통증에 대한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 본인의 말초 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 분리를 통해 분리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상과염 병변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팔꿈치 통증 환자들에게 주로 사용하는 PRP 주사치료는 병변 부위의 조직을 재생시켜 통증을 완화 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통증 치료제가 아니기에 즉시 효과를 기대할 순 없으나, 약 3~6개월 내에는 통증이 완화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주사치료는 당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부담감 없이 치료가 가능하고 손상된 조직에 직접 주사하여 강력한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의 혈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 면에서도 안전하다.

PRP 치료는 지난 2011년 대한수부외과학회에서 발표된 논문 ‘상완골 외측 상과염에서 체외충격파 치료와 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의 임상결과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비교연구’의 주저자이자 교신저자인 이상훈 박사에 의해 연구가 이루어졌다. 해당 논문은 2012년도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면서 팔꿈치 통증의 여러 치료법 중 PRP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정형외과학회 및 미국 스포츠학회에서 이상훈 박사의 논문이 발표되면서 주관절 상과염에 대한 PRP치료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주관절 상과염 치료에 있어 다른 치료법과 비교할 때 효과적인 PRP 주사치료가 팔꿈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환자들의 희망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왜 관절전문병원 제도를 만들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인지. 그 안에서도 국가대표 선수촌 지정병원인 CM병원의 존재의 의의는 무엇인지를 일상에서의 경험과 함께 설명해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병원 인턴, 정형외과 레지던트 수료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병원 견주관절, 스포츠의학 임상강사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역임 (2009~2012)
2018 아시안게임 한국대표팀 총괄 의무위원장
(現) CM병원 원장
(現)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 부위원장
(現)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팀닥터
(現)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수석 팀닥터
(現) 프로배구팀 (우리카드 위비) 수석 팀닥터
(現) KAIST(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現) 건인대 연구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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