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백내장수술’에 관한 질문과 답변

눈이 즐거워지는 아이(EYE) 페스티벌

아이러브안과/박영순 원장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덕분에 노안∙백내장수술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고, 과정도 간편해졌다. 마취 또한 안약으로 진행하므로 환자의 부담 역시 크게 줄었다. 큰 문제가 없다면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질 정도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과 변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 탓인지, 대부분의 환자들은 아직도 백내장수술을 ‘일주일은 입원해야 되는 큰 수술’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노안과 백내장에 대해 자주 나오는 질문과 그 답변들을 다루어보기로 한다.

노안과 백내장이 오면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
노안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돋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주 심한 원시성 노안의 경우에는 돋보기의 도수가 지나치게 높아지기 때문에 어지럼증, 안정피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도 크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편이 좋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돋보기로는 교정되지 않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더 이상 눈을 사용할 수 없을 때까지 버티다가 수술하기를 권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술 기법이 발전한 덕분에, 환자가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면 수술을 받으시도록 권장하고 있다.

노안∙백내장수술은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가?
백내장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기존처럼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 후에도 노안 증상이 남아있기 때문에 돋보기 안경을 착용한다. 반면 근거리~원거리 시력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특수렌즈 인공수정체를 사용할 경우, 환자에 따라 수술 후 돋보기를 벗고 생활할 수 있다.

노안은 환자에 따라 개인차가 크며, 증상도 제각각이다. 따라서 어떤 인공수정체를 사용할 지는 환자의 증상과 생활패턴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다. 수술 전에 정밀검사 및 안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한 이유다.

노안 교정용 돋보기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나?
앞서 말했듯이 노안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안과에서 정밀하게 시력검사를 받고 ‘맞춤형 돋보기’를 제작하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는 돋보기를 착용하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로 볼 수 있으며 눈의 피로도 줄어든다.

라식, 라섹수술 후에도 백내장수술을 받을 수 있나?
이는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에게서 나오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라식, 라섹수술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각막(눈의 검은자 부위)을 교정하는 수술이고, 백내장수술은 눈 안에 있는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눈이 즐거워지는 아이(EYE) 페스티벌

건강한 눈으로 환한 세상을 전하는 박영순 원장의 눈 사랑 이야기

국제 노안연구소 소장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Atlanta Emory Eye Center
Chicago, Colman Kraff Eye Institute 연수
Bascom-Palmer Eye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Miami 연수
열린의사회 단장으로 몽골, 미얀마, 라오스, 사할린 무료 진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회장 역임
미국, 유럽 굴절수술학회 정회원
윤호병원 안과 원장 역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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