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 임신 및 출산에 미치는 영향은?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35세 이상 여성의 절반에게 나타나는 질환 ▲폐경이 지나면 질환의 진행을 걱정하지 않아도 무방한 질환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 ▲여성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

다음의 항목에서 공통으로 나타내는 질환은 바로 ‘자궁근종’이다. 이는 자궁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위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월경과다, 생리통, 골반 통증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성교 시 통증이나 빈뇨 역시 자궁근종 때문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이 외에도 자궁근종이 임신이나 출산을 할 때 보이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근종이 자리한 위치에 따라, 혹은 근종의 크기에 따라 자궁근종 때문인 불임이나 난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불임 여성의 열 명 중 한 명은 자궁근종과의 연관으로 불임 및 난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궁근종이 있다는 것은 곧 자궁의 환경이 습하거나 차고, 자궁 내의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자궁 자체가 건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 때문에 자궁내막증 등의 다른 자궁 질환이 생길 수 있어 불임이나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신을 했기 때문에 자궁근종 때문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방심하지 않는 것도 좋다. 임신 후에도 자궁근종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이 유산의 원인으로 꼽히는 예도 있어 특히 주의를 필요로 한다.

자궁내막이나 근층 내에 발생하는 점막 하 근종, 근층내근종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인 유산의 경우가 많은 편이며 또한 근종이 있으면 조산이나 자궁수축력 부족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임신 전에 자궁근종을 치료하거나, 임신이 되었을 때에는 전문의와 꾸준히 상담 해야 한다.

자궁근종은 단순 자궁에 생긴 양성종양이 아니다. 자궁근종 때문에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할 수 있는 증상들은 물론 여성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임신 및 출산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평소 자궁근종을 예방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자궁근종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다.

/기고자 :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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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부인과학과 회원
대한 여한의사협회 회원
現 여성美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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