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한방다이어트, 독소 제거 건강에 왜 좋을까?

건강과 아름다움을 꿈꾸는 당신에게

버드나무한의원/나성훈 원장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인터넷 검색창에 다이어트를 검색하면 연예인 다이어트를 비롯해 최신 다이어트 정보 기사들이 빼곡하다. 그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다이어트는 디톡스 다이어트, 즉 해독요법 다이어트다. 해독요법이란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켜 체중을 감량하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웰빙 다이어트법을 말한다.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소문난 디톡스 다이어트,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디톡스의 기본은 독소를 유발하는 유해물질의 차단이다. 인스턴트식품, 담배, 술 등은 독소를 생성하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체질에 맞는 식습관과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장을 잘 관리하는 것이 디톡스의 핵심이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장내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 독소와 유해균이 증가하여 식욕을 높이고 면역계와 호르몬계의 활동을 떨어뜨리게 된다.

하수도가 막히면 오물이 역류하는 원리와 같이 대장의 독소가 제대로 해독되지 않으면 배출된 독소가 다시 몸에 흡수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디톡스 다이어트의 시작은 규칙적인 식습관과 원활한 배변활동을 통해 대장기능을 회복시키는 것부터라 할 수 있겠다.
 
장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하루 1~2L 정도 마셔준다. 특히 주의할 점은 한꺼번에 마시기보다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소화에 부담이 되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경우에는 수독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게 좋다. 식이 섬유는 장내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설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조류, 토마토, 양파와 같은 채소나 과일, 청국장과 같은 발효식품이 도움된다. 걷기나 자전거, 수영 등과 같이 땀을 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스트레스는 체내의 해독, 재생 능력을 떨어뜨리고 독소와 염증 발생을 높이므로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몸의 피로를 낮추는 게 좋다.

최근 유행하는 디톡스다이어트 식품, 효과 어떨까.

디톡스 다이어트에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당장의 체중감량과 부종 해소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요요현상이 쉽게 오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근육량 손실을 초래한다.

또 주의할 점은 디톡스 다이어트 식품이다. 독소 제거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디톡스 다이어트 식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문제는 내 몸 상태와 잘 맞는지 여부다. 요즘 유행하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예로 들면 레몬이 독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고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에도 좋지만 소화기가 약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의 경우 위염,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와 같이 디톡스 다이어트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체질에 따른 식품 선택,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한의학적으로는 비만을 인체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보는데 그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독소다.

한방다이어트는 이러한 독소를 제거하고 체질에 따른 처방을 통해 담음, 어혈, 수독 등 순환장애의 원인에 따라 해독요법을 시행함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하고 체중을 효과적으로 감량하도록 돕는다. 또한 사람마다 독소가 쌓이는 원인이나 부위기 다르기 때문에 체질에 따른 분석을 통해 요요현상을 줄이고 균형잡힌 체형을 만들어 준다는 장점도 있다.

독소는 비만 뿐 아니라 두통, 생리통, 소화기질환, 피부질환 등 다양한 질환들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독소제거를 통해 재생능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날씬한 몸, 건강한 몸을 만드는 디톡스 생활을 실천해 보자.

/기고자 : 버드나무한의원 나성훈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꿈꾸는 당신에게

버드나무한의원 나성훈 원장이 들려주는 건강 뷰티 이야기

現) 버드나무한의원 대표원장
동의대 한의학과 졸업
8체질 아카데미 연구원 역임
킴스일침학회 정회원
대한 경락 경혈학회 정회원
대한 약침학회 정회원
대한 한의진단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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