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에 스트레스 받는 여성들, 스트레스 줄이기 위해선?!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 대학생 김혜린(24세, 가명)씨는 생리 공결을 꼭 쓰는 편이다. 생리통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특히 생리가 시작되는 날과 두 번째 날은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김씨는 “생리 공결제가 없었으면 대학교 졸업도 제대로 못했을 것이다. 생리통이 너무 심해 직장에 입사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한다.

# 직장인 박다희(32세, 가명)씨는 곧 결혼을 앞 둔 예비신부이다. 행복할 일만 있을 것 같은 예비신부인 박씨에게도 고민이 있으니 바로 생리통 때문이다. 혹시 생리통으로 인해 자궁이 건강하지 못해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 씨는 “나이도 있어서 빨리 아기를 가져야하는데 마음대로 될 것 같지 않아 걱정이다.”고 토로한다.

여성이라면 80% 이상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생리통을 겪는다고 한다. 때문에 생리통에 대해서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생리통은 대부분 자궁의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생리통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병원을 찾아 자궁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 생리통은 왜 남들보다 심한 것일까?!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통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과 같은 자궁질환이 있을 경우 나타난다.”며 “이 밖에도 내분비계의 이유, 정신적인 스트레스, 빈혈, 당뇨, 과로 등의 전신적인 요인으로 생리통이 나타날 수 있어 생리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전한다.

생리통은 산부인과적인 검진 상 아무런 이상이 없는 기능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일차성생리통이 있으며 대부분 결혼 전의 미혼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다. 반면에 결혼 후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진행되는 생리통의 경우 이차성생리통이라고 하여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등과 같은 자궁난소질환으로 인해서 유발된다. 이차성 생리통의 경우 임신을 해야 하는 여성들에게는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어 주기적인 경과관찰은 물론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특히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자궁질환으로 생리통이 생기는 경우는 생리통 외에도 빈혈, 전신피로감, 부종, 대소변장애등 전신증상을 보일 수 있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생리통이 있는 여성들일 경우라면 배란기를 지나 생리가 나오기 전까지의 7-10일 정도는 가능한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찜질해주는 것이 원활한 생리배출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한 알정도로 가볍게 먹고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을 경우라면 문제가 없지만 통증이 점차 진행되거나 그에 따른 진통제의 복용량이 점차 늘 경우라면 자궁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반드시 원인을 찾아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전한다.

자궁은 여성에게만 존재하는 장기이며 그 만큼 여성건강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여성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통한 자궁건강을 유지해 가기 위해 적극 관리하고 노력해가야 한다. 건강하던 생리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은 자궁건강의 이상신호이므로 이러한 반응에 주저하지 말고 정기적인 자궁검진을 받고 건강관리를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의 자궁건강을 통한 진정한 아름다움 추구

한방 부인과학과 회원
대한 여한의사협회 회원
現 여성美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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