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이루기도 힘든 생리통, 현명한 생리통 완화 방법은?!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여성의 60-70% 이상이 살면서 생리통으로 고민을 한다고 한다. 이 중에서 20-30%정도는 생리통이 극심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어려운 여성들도 있다. 심지어 생리를 하는 기간이 되면 통증으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것도 어렵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많다.

보통 생리통은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자궁난소질환과 연계되어 나타난다. 생리를 할 때에 자연스러운 통증이 아니라, 자궁의 질병으로 인한 하나의 증상인 것이다. 이에 무엇보다 생리통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 자신의 자궁에 질병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인식이 많이 확대되고 있긴 하지만, 특히 처녀들이 산부인과를 찾는 것은 상당히 꺼려지는 일이다. 이에 생리통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 아랫배를 따뜻하게 ‘핫팩’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여름이 되면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면서 전체적으로 몸이 차게 변한다. 이로 인해 생리통이 더욱 심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더운 여름이더라도 아랫배는 되도록 따뜻하게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잠을 잘 때에 선풍기나 에어컨을 키고 자더라도 핫팩이나 도톰한 이불 등을 이용하여 아랫배는 따뜻하게 유지해준다.”고 조언한다.

✔ 꽉 조이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스키니진, 핫팬츠와 같은 꽉 조이는 옷이 유행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자궁건강에는 좋지 않아 생리통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이런 옷들은 대부분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에 자궁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자궁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보다는 헐렁한 옷을 착용하도록 한다.

✔ 여름에도 음식은 따뜻하게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다. 흔히 더위를 피한 공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자궁건강을 위한 공식이기도 하다. 날씨가 더우면 아이스음료나 아이스크림, 냉면, 냉모밀과 같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전체적으로 몸을 차게 만들면서 자궁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건강을 위한다면 조금 덥더라도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 가장 현명한 생리통 완화법은…?
그러나 생리통을 완화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을 일찍 찾는 것이다. 본인의 자궁에 이상은 없는지 정확한 검진 후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 치료에 돌입하도록 한다. 최근에는 한방치료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을 여성에게 있어 제 2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때문에 수술과 같은 방법보다는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식의 치료를 시도하게 된다.”고 전한다.

잠을 자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심한 생리통이 고민이라면, 약을 복용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도 물론 나쁜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자궁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고 전문 병원을 찾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의 자궁건강을 통한 진정한 아름다움 추구

한방 부인과학과 회원
대한 여한의사협회 회원
現 여성美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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