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갱년기 때문에? 갱년기 비만의 특징과 치료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혹시 갱년기 때문에? 갱년기 비만의 특징과 치료


 
여성의 갱년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증이다. 스스로 주체하기 어려운 불안, 짜증 등이 갱년기 우울증 증상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러한 심리적 상태에 우울함을 배가시키는 요인이 있으니 바로 갱년기 비만이다.

갱년기 비만이란 폐경과 더불어 체지방이 축적되면서 살이 찌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호르몬의 상태 쇠약과 자율신경 기능, 면역 계통의 장애로 인해 발생된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도 갱년기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 나도 혹시? ‘갱년기 비만의 특징’
자신이 갱년기 비만인지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에 갱년기 비만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지방이 상복부를 중심으로 축적된다는 점이다. 복부, 겨드랑이, 팔뚝 등에 주로 체지방이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하체는 가늘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다이어트를 해도 전보다 체지방이 잘 감량되지 않는다면 이 또한 갱년기 비만이기 때문일 수 있다. 갱년기는시기 상 지방세포의 활동이 저하되는 시기다. 이로 인해 지방이 분해되는 효과 또한 매우 적어 다이어트를 해도 이전만큼의 감량은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비만과 함께 골다공증이 찾아온 경우에도 갱년기 비만을 의심하는 것이 좋겠다.”며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비만인 만큼 이로 인해 뼈의 흡수가 증가하여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한다.

❚ 치료 가능? ‘갱년기 비만의 치료’
단순한 비만의 경우에도 그러하지만 특히 갱년기 비만인 경우, 치료가 필수적이다.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은 심리적인 우울증에 기름을 붓는 격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만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전신의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갱년기 비만의 치료를 위해서는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충분한 영양 공급과 적당량의 운동은 갱년기 비만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고 전한다.

단식은 물론, 하루 600kcal 미만의 초저열량요법은 피해야 한다. 반대로 갱년기 우울증으로 인해 음식으로 기분 전환을 하려는 이들도 있는데, 과유불급 또한 기억해야겠다.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적당한 열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면서도 관절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는 걷기, 가벼운 산보, 조깅 등이 있다. 골격에 물리적 힘을 가중시키는 운동은 오히려 골다공증을 재촉할 수 있으므로 약한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겠다.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우울증을 배가시키는 갱년기 비만, 감정에 휩싸일수록 증상은 더욱 악화될 뿐이다. 이에 자신이 갱년기 비만에 속하는지 여부를 확실히 알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취해줌으로써 갱년기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것이 좋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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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부인과학과 회원
대한 여한의사협회 회원
現 여성美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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