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체중감량과 체중유지의 비결

여성질환, ‘쉬쉬’하지 마세요.

광주은병원/은대숙 원장

체중감량의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라이프스타일을 건강하게 바꿔나가며 천천히 즐긴다면 누구든 쉽게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적극적 사고로 자신의 건강을 계획하고 평가해 나간다면 건강, 활력, 체중감량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초기에는 쉽게 목표에 달성한다. 그러나 1년 정도가 지나면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건강에 유익한 체중 감량은 1주에 400g 정도, 1개월에 2kg 정도이다. 지방으로 환산하면 1주에 3600칼로리를 줄여야 하는 셈이다. 

이를 위해서는 음료수나 당도가 높은 과일 대신 레몬주스, 녹차, 녹즙, 귀리를, 우유, 치즈, 햄, 소고기 대신 두유와 생선 등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1일 5km 이상 걷기와 움직임이 큰 동작의 체조 등도 체중감량을 돕는 방법이다.

근육을 유지하는 데에는 지방보다 많은 칼로리가 요구된다. 근육 발달을 위한 운동이 체중 조절에 중요하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우유나 육고기에 있는 지방은 소화 과정에서 5%만 칼로리로 소모되지만, 채소 잡곡밥 등에 있는 복합 탄수화물은 25%가 이미 소화 과정 중에 소모된다.

잉여지방을 열량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와 B가 필요하며, 칼슘과 마그네슘, 크롬, 레몬에 있는 구연산, 무기질이 요구된다. 다시마, 스피루리나, 야채 등을 공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콩에 있는 감마-리놀레닉산 등은 식욕조절과 지방대사에 유익하며 간에서 잉여 지방을 만들지 않도록 도와준다.

탄수화물 중독증은 알코올 중독증과 흡사해 지속적으로 단 음식을 유혹하고 체중 증가와 함께 저혈당과 인슐린 저항 등을 초래해 많은 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 반면 양파에 있는 붕소는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켜준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이어트 약은 금식이나 1일 500칼로리 미만을 제공해 케톤증, 담석증의 위험에 빠뜨리고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효과적인 체중조절 및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의사와 영양관리사의 상담이 필요하다(참고로 청소년 시기에 생긴 비만은 성인시기에 생긴 비만보다 심장발작, 뇌졸중, 대장암, 그 밖의 질환과 관련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그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본인 또한 자신의 몸무게 변화와 음식 섭취를 일기로 기록(식사 일기)하는 등 지속적인 자기 관찰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은병원 은대숙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질환, ‘쉬쉬’하지 마세요.

은대숙원장이 제안하는 여성건강지키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졸업
호남권 최초로 시험관아기 임신성공에 이어 분만성공.
2000.미국 불임학회 논문 발표.
현) 은병원 대표원장


2008. 유럽 및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논문 발표
2009. 대한산부인과학회 부회장 취임
2009. 대한 폐경학회 부회장 취임
2009. 제3차 세계산부인과 내시경학회와 19차 호주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논문 4편 발표
2009. 제38차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논문 발표 및 최우수 골반경 분야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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