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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두려운 등과 가슴 여드름!

최광호 원장의 뷰티 가이드

초이스피부과/최광호 원장

청결이 최우선, 여드름 부위는 자극 최소화 해야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몸매관리에 신경 쓰고 있지만, 회사원 김진영(26세. 여)씨는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것은 김 씨뿐만이 아니다. 많은 여성들이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몸에 생긴 여드름을 어떻게 하면 가릴 수 있을지 신경을 쓰고 있다.

흔히 여드름 하면 얼굴을 떠올리지만, 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부위면 어디든 생긴다. 그 중 등과 가슴에는 피지선이 많이 분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옷이나 액세서리 등으로 인해 통풍이 잘 안되고 마찰로 인한 자극으로 인해 여드름이 자주 난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 피지분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땀이 많이 흘러 피부트러블이 심해진다.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땀으로 인해 염증은 더욱 심해진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청결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등이나 가슴에 생긴 여드름은 화농성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모낭충에 의한 모낭염이 많다. 이 두 가지 증상을 방치하면 피부 안쪽에 고름이 들어가 피부 조직을 파괴하거나 흉터를 남기게 되므로, 상태에 따라 치료나 관리법을 달리해야 한다.

◆ 청결이 가장 중요!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샤워 시 여드름 전용 비누나 항균비누 등 저자극성 제품을 이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어 타월로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단, 너무 강하게 자극을 주면 여드름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샤워 후에는 물기를 꼼꼼히 닦아내야 한다. 피부에 습기가 남아있으면 여드름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통풍 잘 되는 면 소재 의류 착용!
등과 가슴 부위는 옷이나 액세서리로 항상 자극을 받고 있다. 합성섬유로 만든 의료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쉬워, 피부에 자극은 덜 주면서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유분기 있는 제품은 피해라!
샤워 후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바디 오일이나 유분기가 많은 바디 로션을 바르는 것을 삼가 해야 한다.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아스트리젠트 성분이 함유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여드름 손으로 짜거나 긁지 마라!
여드름은 손으로 긁거나 절대 짜면 안 된다. 감염의 우려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까지 남길 수 있다. 또한 등과 가슴은 얼굴과 피부 조직이 달라 상처가 생기면 흉터가 오래가고 심하면 살이 울퉁불퉁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광호 원장의 뷰티 가이드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이 전하는 아름다움을 향한 가이드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초이스피부과 대표원장
△한양의대 외래교수/의학박사
△대한피부과 의사회 부회장
△대한 피부과학회 정회원
△미국 피부과학회(AAD) 정회원
△대한 레이저 의학회 정회원
△대한 피부과학회 레이저분과 위원회 위원
△미국 레이저학회(ASLMS) 정회원
△대한 피부미용외과학회 이사
△국제 피부미용외과학회(ISDS) 정회원
△저서: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 털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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