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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동안 손예진! 오목조목한 그녀의 얼굴 비밀~

박현의 Beauty 4 U

박현성형외과/박현 원장

 

최강동안 손예진! 오목조목한 그녀의 얼굴 비밀~

 

요즘 브라운관은 작은 얼굴의 길쭉길쭉한 팔다리를 가진 여배우들이 대세다. 주먹만한 얼굴과 큼직큼직한 이목구비의 영향 탓인지 실제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동안의 얼굴로 대중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받고 있는 이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바로 적당하게 이목구비마다 오목조목 탱탱한 얼굴 살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30대 여자 연예인들을 두고 유난히 통통한 볼살 때문에 성형수술 논란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목조목~ 얼굴 볼륨은 동안의 상징!

몸매에 관한 높은 관심은 30•40 대 몸짱 아줌마 신드롬을 만들면서 한국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늘씬하고 탱탱한 몸매의 뜨거운 열풍을 몰고 왔다. 하지만 운동으로 몸매는 탄탄하게 가꾸어졌을지 몰라도 어느새 빠져버리기 시작한 동안의 상징 볼살은 단순히 운동이나 충분한 영양분 섭취만으로는 쉽지 않다. 얼굴 전체적으로 골고루 도톰하게 붙은 살집은 얼굴을 보다 어리고 건강한 느낌을 전할 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인상을 만들어준다.

작은 얼굴의 뚜렷한 이목구비의 이수진씨는 (31세, 직장인) 요즘 얼굴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지쳐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 때문에 고민이다. 이유는 볼과 안면 쪽 서서히 빠지기 시작한 얼굴 살 때문이다. 최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모임에서 유달리 얼굴이 헬쓱해 보인다는 말 때문에 더욱 자신감을 상실하고 말았다. 몸의 살들은 운동을 통해서 뺄 수 있다지만 얼굴의 볼 살은 먹는 것으로는 단시간 안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대부분 먼저 몸부터 살이 오르기 때문에 볼 살이 오르기도 전에 다시 다이어트라는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고 마는 것.

뱃살 빼고 입체얼굴 만들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탱탱한 얼굴의 볼륨과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가질 순 없을까? ‘자가지방이식수술’이 답이 될 수 있다. 자가지방 이식을 통해 자신의 신체에서 지방이 여유로운 부분에서 지방을 추출하여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적절히 이식하는 것.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자신의 몸 안의 가장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배와 허벅지 부분의 지방을 얼굴의 필요부위마다 이식하는 것이다.

미묘한 변화에도 얼굴의 인상은 확 달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자가지방 이식수술에서 가장 관건은 전문가의 세심한 손길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볼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이식했다간 양 볼에 가득히 사탕문 얼굴을 가질 수 있고 어색해지기 때문에 얼굴 전반적으로 얼굴 윤곽을 잡아주되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들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푹 꺼진 이마를 동그랗고 입체적인 모양으로 만들어 더 어려 보이고 입체적 얼굴 라인을 만들면서 이식된 지방 역시 이식된 부위에 생착하여 단단하게 윤곽이 잡히도록 하여야 한다.

과거에는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기 위한 대가로 그야말로 뼈 아픈 고통을 감내했어야만 했다. 물론 여전히 광대, 사각턱 교정을 위하여 뼈를 깎아 내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지만 수술과 부작용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섣불리 수술대까지 오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자가지방 이식수술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뿐 아니라 신체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손예진 같은 오목조목한 얼굴이 부럽다면, 한 번 고려해볼 만 하다.

[박현성형외과/박현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박현의 Beauty 4 U

당신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박현 원장의 뷰티 컨설팅

박현성형외과 /박현 원장
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고려대학교 부속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수료
성형외과 의학박사 전문의
고려대학교 부속 구로병원 성형외과 전임의
現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現 박현 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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