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솔이 높으면;
-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효과를 상쇄하는 작용을 하여 당뇨를 유발하거나, 이미 당뇨가 있는 사람에서 혈당 조절을 방해한다.
- 콜라겐의 분해를 촉진하므로 피부가 약해진다.
- 위산분비를 촉진해서 위궤양 위험이 높다.
- 체 내 수분과 염분을 축적해서 부종이 쉽게 생긴다.
- 면역반응을 방해해서 감기, 독감, 폐렴 등 감염성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 골격 생성을 느리게 하므로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
- 호르몬 균형을 교란하고,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다.
콜티솔이 증가하는 경우
- 카페인 섭취
- 수면부족
- 심한 운동
- 장거리 여행
- 유전적요인
- 피임약 복용
- 정신적인 스트레스
콜티솔을 감소시키는 방법
- 코티솔이 높으면 세포에서 마그네슘 소모가 많아지므로 마그네슘 섭취가 필요하다
- 오메가 3는 세포의 염증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 성생활
- 크게 웃는 것
- 콩추출물
- 비타민 C
- 홍차나 보이차 등 발효차
콜티솔 증가가 의심되는 자각증상: 3가지 이상이면 검사 필요
-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산다
- 먹는 양은 적은데 체중이 계속 늘어난다
- 단음식이 땡긴다
- 얼굴이나 등에 여드름이 생긴다.
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이 있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높은가를 확인한 후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의 효과가 높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