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오늘 나의 경쟁 상대는 어제의 나 자신이어야 한다. 최근의 바디프로필 촬영 열풍이나 인플루언서들의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매력적인 몸매의 기준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아예 달성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렇게 높아진 기준점은 동기부여가 아닌 빠른 포기를 불러온다. 급하고 무리한 다이어트와 빠른 포기가 반복되면 건강만 잃거나 극심한 요요로 더욱 많은 체중 증가를 경험하기도 한다. 따라서 스스로 가능한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해야 한다.
둘째, 균형 잡힌 식단 계획이 필요하다. 신선한 채소와 육류를 포함한 영양가 있는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원푸드 다이어트 등과 같은 것은 항상 부작용이 따른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물론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는 어떤 식으로 구성을 하든 섭취 칼로리를 줄여야 하지만, 항상 영양 밸런스를 고려해야 한다.
셋째,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꾸준한 운동이다. 보통 다이어트라고 하면 유산소와 소식을 떠올리게 되지만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무산소 근력 운동도 체중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이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등산이나 자전거, 홈트, 맨몸 운동 등도 얼마든지 도움이 된다. 직접 해보고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과부하가 걸려도 부담을 느끼지 않는 종목들로 도전해 보는 게 빠른 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넷째, 여름철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충분한 수분 섭취다. 수분을 줄이는 다이어트 방식은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으나 결과적으로 여름철 건강을 가장 위협하므로, 항상 충분한 물을 마시는 건강한 방식이 좋다.
결국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다만,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시작해 보기가 부담스러운 초보나 효과가 너무 더딘 사람은 의사나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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