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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팔꿈치 통증 겪는 주부들, PRP 치료가 대안

관절 주치의 고용곤의 건강 칼럼

연세사랑병원/고용곤 원장

최근 팔꿈치 관절에서의 ‘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가 신의료기술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관절 부위의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에 대한 진료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과 좋다고 하는 다양한 주사치료에도 별 반응이 없고 오히려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 기존 치료법에 지친 환자에게는 ‘혈소판 풍부 혈장(PRP)’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치료법이 될 수 있다.

근골격계 손상 및 질환 환자는 은근한 둔통부터 기분 나뿐 통증,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까지 여러 유형의 통증을 호소한다. 심한 경우 옷깃만 스쳐도 아픔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한 환자에게 ‘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는 관절, 힘줄, 인대, 연골, 근육 등의 손상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다만 해외에서는 이미 ‘혈소판 풍부 혈장’ 시술이 관절, 힘줄, 인대 및 근육 손상에 대한 유망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어 PRP 시술을 폭넓게 인정하는 편이지만 국내에서는 한때 불법 시술로 치부한 적도 있을 만큼 인식에 있어서는 자못 대조적이다. 다행히 국내에서도 최근 팔꿈치 관절에서의 ‘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가 신의료기술로 선정되면서 이러한 불법 시술의 오명은 벗게 되었다.

팔꿈치에는 외측과 내측에 ‘상과’라는 돌기처럼 튀어나온 뼈가 있다. 이 뼈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이 많이 연결되어 있는데, 힘줄에 과도한 힘을 가하고 반복적으로 과사용하면 염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 힘줄이 뼈에서 들뜨거나 힘줄 내부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한다.

과거에는 주로 테니스나 골프를 즐기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라는 질환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온종일 컴퓨터 업무를 하거나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경우,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자, 주부층에서도 팔꿈치 관절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주부의 경우에는 힘을 가해 딱딱한 식재료를 썰거나 무거운 프라이팬과 주방 기구 등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탓에 팔꿈치 관절 질환이 많이 발병하는 편이어서 ‘팬(Pan) 엘보’라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팔꿈치 관절의 질환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과사용이 원인이다. 또한 팔꿈치 관절 질환이 발생한 환자 중에는 손목과 어깨관절 질환도 동시에 겪는 경우가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과 힘줄, 인대 등 주변 조직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팔꿈치 관절의 통증은 결코 자가진단으로 그냥 지나칠 만한 질환이 아니다. 무릎과 팔꿈치 관절에는 혈액 공급이 쉽지 않아 염증 악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위에 자신의 혈액에서 분리한 고농축 ‘혈소판 풍부 혈장(PRP)’을 공급하는 시술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된다. 혈소판에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풍부해 손상된 인대, 근육, 연골 등에 주사하면 세포 증식, 콜라겐 생성, 상피세포 성장 촉진, 신생혈관 재생, 상처 치유 등 치료 효과가 있다. 그로 인해 팔꿈치 관절의 자가 치유력을 끌어올려 증상을 호전시키는 원리다. 보통 1주에 1회씩 총 2~3회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시술 시간은 30분 안팎으로 짧다. 치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데, 최대한 팔꿈치 관절의 사용을 줄이고 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혈소판 풍부 혈장(PRP)’ 시술을 처음 받으려면 기존 치료로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는 기록이 필요하다. 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이지만 약물,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등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 치료 중 기존 치료를 받은 후 치료 효과가 미미한 경우 ‘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의료기관에서 혈소판 풍부 혈장(PRP) 시술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혈액처리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에서만 ‘혈소판 풍부 혈장(PRP)’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팔꿈치 관절 질환은 한 번 걸리면 재발하기 쉽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결국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만일 팔꿈치 관절에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면 절대 가볍게 여길 만한 부위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관절 주치의 고용곤의 건강 칼럼

국민 관절 건강 주치의 고용곤 원장이 들려주는 관절 건강 이야기.
무릎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 SVF 치료까지.
관절 건강과 치료에 이르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인턴 수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수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수료
FIFA 축구의학 학위과정 수료
現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現 대한정형외과 슬관절학회 평생회원
現 질병관리본부 기관생명윤리 위원회원
現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외래교수
現 ISAKOS 공인수련기관 기관장
現 연세사랑병원 임상시험실시기관 기관장
2003 ~ 연세사랑병원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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