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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과 약물치료 중 나에게 맞는 것은?

모발이식 모제림과 행복한 변화

모제림성형외과/황정욱 원장

일반적으로 탈모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미지는 ‘나이 들어 보인다’ 혹은 ‘아저씨 같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도 탈모가 심심치 않게 발생되며 더 이상 탈모가 중년 남성의 상징이 될 수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직장생활 3년차인 L씨는 처음 입사하던 20대 후반 부터 늘 과장소리를 들었다.

배가 나왔다거나 얼굴 자체가 나이 들어 보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20대부터 시작된 탈모가 30대에 들어선 지금은 그를 40대로 보이게 해 L씨를 심난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L씨는 결혼적령기에 들어서며 여태껏 연애를 제대로 해보지 못한 것이 모두 탈모 때문인 것 같아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탈모엔 무엇보다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 탈모 증세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 약물치료를 하거나 또는 모발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는데, 약물치료는 탈모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줄 수 있지만 이미 빠진 모발엔 크게 효과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엔 모발이식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후두부에서 채취한 자신의 모낭을 이식 부위에 옮겨 심는 것으로 3~4개월부터 눈으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8개월 정도 부터는 풍성해진 모발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 이식된 부위의 모발은 평생 내 머리로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면 L씨의 경우처럼 젊은 층의 탈모가 많아지는 요즘, 그들에게 모발이식만이 해결책인 것일까?
탈모는 더 이상 중년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모발이식 수술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 중에는 젊은 층이 더 많은데, 나이에 비하면 만만치 않은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취업과 결혼,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 위해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단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 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라면 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모발이식 수술이든 약물치료든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L씨는 결국 모발이식 전문병원에 가서 상담을 거친 뒤 모발이식 수술 대신 약물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다. 현재 상태에선 아직 수술을 받기 보단 약물치료를 받아도 괜찮겠다는 전문의의 권유에 의해서이다.

탈모는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자신의 판단도 중요하지만 맨 먼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우선순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기고자 :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식 모제림과 행복한 변화

모발이식전문 모제림과 함께하는 탈모 탈출 프로젝트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
현 모제림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
국제미용성형연수센터 자문위원
한국두피모발학회 자문위원
네이버 선정 모발이식 전문 주치의
대한성형외과학회 윤리위원회 간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모발성형연구회 임원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 트리코진 이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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