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54
성별:여자
혈압:정상
체중:50
가족력:아버지(뇌졸증사망),어머니(고혈압),큰오빠(고혈압), 셋째오빠(뇌경색으로 오른쪽마비, 장기회복중),
과거병력:빈혈
상담내용:

54세 가정주부입니다.

몇 달째 엄청난 스트레스로 수면제를 처방받아 먹었으나

10월 9일부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11일 토요일 오전 ,아침밥을 차리고는 구토증세로

빈속의 것을 모조리 올리고 힘들어서 누웠습니다.

12일, 13일도 계속 멍한 상태로 약에 취해있나보다고

사람들에게 말을하고 평상시에 완벽히 해내던 율동을 잘기억나지 않아 하지를 못 하였고

그리고 말하는 도중에 계속 말이 꼬여서 답답하려 도리질하곤 했습니다

전화통화를 하시는 분들은 제 말이 많이 어눌하다고 하였습니다.

15일엔 가까운 큰 병원이 창립일이라 외래진찰이 어려워

개인병원 신경과에서 진찰을 하고 MRI를 다른 곳으로 보내져서찍었고,

판독결과 이상이 보인다며 MRA도  같이 찍었습니다

가는 혈관이 막혀있어서 피가 고여있는 걸 확인하고,

다시 신경과에서 동맥경화...4가지 검사를 한 후 뇌경색약을 1주분량을 타서 먹고있습니다.

상태를 봐서 약을 바꿀 수도 있다고.....

그런데 마비증세가 심각하지 않아서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팔 다리가 너무 많이 저려서 불면증도 있지만 밤새 한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혀도 간간히 꼬이고, 멍하니 기운이 전혀 없습니다.

오른 손으로 접시를 들면 떨어뜨릴 것 같이 팔과 손에 힘이 없는 것 같이 불안합니다.

더 악화되는 일도 있다며 주위분들이 큰 병원으로 가서

 입원을 하여야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약만 먹고 마냥 이렇게 혼자 하루를 가만히있자니, 잘 하고 있는 건지, 증세가 호전되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는 게 예전과 다르다는 것만 느낍니다.

먹고있는 약과

의사 소견서를 올려 보겠습니다.

정성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보험도 가능한지요?

I63.21이라는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검색 해보니

허혈성 뇌경색

열공성뇌경색

혈전성뇌경색

색전성뇌경색이 나오는데 제가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그 것은 무엇인지요?

MRI와 MRA결과 막힌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였으며 병원비용이 절반만 나왔습니다.

아이구...... 사진을 올릴 수가 없게 되어 있네요.

전문용어라 잘 모르겠습니다.

줄여서 올려보겠습니다

[결론]
1. Acute cerebral infarction, left pons.
2. Negative carotid and brain MRA

복용하는 약은 미라펙스정 0.125밀리그림
동아니세틸정(아세틸-L
리보트릴정
아스피린장용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