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어 다행이고 격려드립니다. 

회피성 성격장애로 인한 우울증과 식이장애는

다니시는 병원에서 진단 받으신 거겠죠?

우울증과 식이장애는 약물치료가 우선이구요

이 증상이 좋아져야 치료 외적인 노력을 할 수 있으니까요!

치료하고 있는 주이치와 상의하시는 게 정답이구요

그만한 상담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성격적인 요인이 있기에 약만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만성화,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을 듯합니다.

운동은 정신건강의 예방과 치료에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우울증 치료와 예방에 햇빛 쬐이고 걷는 것,

특별히 녹색 공원에서 운동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아니 반드시 해야 합니다 라고 강조합니다.

연기학원, 스피치학원 등은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마인드와 방법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오히러 더 안좋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의학적 치료(약물치료 등)와 병행을 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