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59세, 제조업체 관리직, 시공현장 감독 경력 30년

* 2014년 -2016년, 우울증, 분노조절 관련 정신과치료 2년 받음

# 증상

1. 발에 외부장애물이 걸리면 균형을 못잡고 쉽게 넘어진다.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 불안하고 몇차례 발을 헛딪디어 굴러떨어진 적도 있다.​

2. 조금 빠른 속도로 걷거나 뛰면 손과 발이 엇박자가 나고 회전시 관성을 못이겨서 쉽게 넘어진다.

3. 술을 많이 마시면 균형감이 더욱 떨어져서 서있는 것 조차 힘들고 말이 어눌하게 나온다.(정신상태는 비교적 온전함)

4. 가끔 고개를 돌릴 때 목근육이 마비되고, 손발근육에 쥐가난다. 

  얼마 전에는 복근에 마비가 와서 심한 통증을 느낌.

5. 자전거 탈때도 균형을 못잡고 쉽게 넘어진다. 

6. 두통이나 어지럼증은 없습니다.

# 검사 및 치료경과

1. 이비인후과 신경과 검사결과 이상소견 없고 특별한 원인 못찾음.

2. 신경과에서 처방한 약을 한달간 복용했으며 뇌 MRI촬영을 권유했으나 해외체류 관계로 아직 촬영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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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특이사항

 균형감이 떨어지기 시작한 비슷한 시기에 입안이 껄끄럽고 맛을

잘 못느낌. 항상 혀와 입천장을 사포로 문지른 느낌이며 입안이 늘

씁쓸한 맛이 느껴짐. 옆에 있는 사람은 구취는 없다고 함.

그리고 알약을 삼킬때 식도에 자주 걸림.​

-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