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치료를 받은지 오래되었다고 꼭 다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통증 등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보충하여 설명드리면, 보철치료를 받으신 후 10년 정도 지나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문제점은 보철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치아를 깍아야 하므로 치아도 약해지고,

금속 치관을 부착시킨 시멘트가 녹아서 치아와 금속 치관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이 공간에 침이 고이고, 음식물 등이 쌓이면서 충치가 생기게 되고, 이어서 통증이 생기면서 치아 뿌리끝에 염증도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치과에서 검사를 받으시면서 X-선 사진도 찍어보시면 현재 상태를 잘 아실 수 있습니다.

치과치료는 예방이 특히 중요하므로 꼭  검진받아 보시기를 다시 한 번 권해드립니다.

날씨가 추운데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