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포경수술에 관해 몇개월전부터 의구심과 관심 그리고 걱정이 생겨서 상담 글 남겨봅니다.

저는 이미 포경수술을 2011년 경 15살 떄 받았구요.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중학생 떄 뭐 질병예방 청결 여성이 좋아한다 성감이 더 좋아진다 등에 말을 그냥 주워듣고 인터넷 정보없이 병원에 갔다가 선생님께서 저보고 수술이 필요한 적응증이라고 하셔서

요즘은 레이저로 한다 뭐 그래서 아프지않다라는 말을 듣고 하였습니다..

뭐 요즘은 선택적 수술이다 무조건 강요되지 않는다 워낙 예전엔 부모님으로부터 어릴때 했어서 그런 반발이 있어서 지금은 수술율이 많이 줄어든거같습니다.

아 제 궁금증은.. 뭐 이제와서 인터넷보니 반대글이나 반대의견 성감과 관련된 간접적 증거 및

뭐 많은데.. 주변에 수술안한친구들 보니 의외로 불편함없이 잘 지내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와서 돌이켜보니 왜 했나 싶기도하고 오히려 자위할 떄 좀 더 불편한거 같기도하고

예전 느낌이랑 다른것 같아서 ... 제가 수술 받을 당시에만 해도 발기시에는 자동적으로 포피가 까지지않고

발기 안했을시 포피를 당겨놓고 발기했을떄 감돈포경처럼됬어서 발기시에는 포피가 잘안까지길래

그런 점도 고려해서 했던건데.. 무엇보다 반대의견을 보니 20세까지 남성 성기가 성장하기 떄문에

굳이 서둘러서 할필요가없고 병적으로 20세가 넘어도 안되는 소수나 적응증이 되었을 떄 필요하다고 하던데..

저 같은경우도 기다리면 자연포경이 되서 샤워 등과같이 관리만 잘해줬으면 굳이 필요없던 수술이었을까요..?

뭔가 굳이 논란있는 수술을 한거 같아서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외과적 수술이 아니라.. 연고 등을 발라서 스트레칭하는 비수술적 방법도 있는데 이 또한 왜

권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