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덕*
안녕하세요.
60대초인데요. 상대방과 애기할때마다 침튀겨서 민망합나다.
요즘 여름철에는 반팔입고 다니는데 상대방과 대화중에 팔을 쓰담는 행동을 보고
아! 침이 튀겨구나하고 느낌면서 참 민망할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조심한다고 하면서 모르고있다가 상대행동보고 조심하는데 잘안됩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고 대화하는 직업을 가질예정이라서 꼭 고쳐야하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상담드립니다.
꼭 알려주세요.
제가 답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입니다.
보통은 침샘에서 침이 나오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침을 삼키고 있습니다.
우선은 의식적으로라도 입안의 여분의 침을 삼키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하실 때 천천히 말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치과의사 중에도 침을 튀기면서 말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조금 성격이 급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치지는 못했었습니다.
잘 조절이 안 되시면 다른 전문분야의 의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