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65세 남자입니다.

"노즈스위퍼"라는 코세척용 용기와  멸균생리식염수를 사서 코세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멸균생리식염수'나 인터넷에서 파는 '코세척용 소금'이 생각보다는 비용이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는 소금으로 농도(물 1리터에 소금 9그램)를 맞춰서 사용을 잘해 왔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소금을 다른 것으로 바꿔서 소금물을 만들어 세척을 하니까 코가 매워서 사용을 할 수가 없더군요.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상황을 설명드리니까 의사선생님말씀이 약국에서 파는 것 중에서 "증류수"는 사지 말고 "멸균생리식염수"를 사서 쓰라고 하시던군요. 그리고  직접 소금물을 만들어 쓰려면 천일염을 쓰지말고 정재염을 사용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집에 와서 기억을 더듬어보니 '천일염'을 쓰라는 것인지 '정재염'을 쓰라는 것인지, 헷갈려서 제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소금을 사용할 때는 천일염을 씁니까?   정재염을 씁니까?

수퍼에서 소금을 살 때는 어떤 표시가 있는 소금을 구입해야 하는지요?

농도는 반드시 맞추어야 하는지요? 

이와 관련된  주의사항들이 있으면 같이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