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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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다시 찾아왔어요^^

얼마전 허벅지 통증으로 문의 드렸었는데요...선생님 말씀대로 통증의학과로 갔는데 상담하시더니 바로 신경치료(?)를... 한차례받고 많이 좋아져서 신기해하고 있는데요....검색해봤더니 C-ARM이라는 기계같던데..그걸 보면서 허리에 약물을 주입하더라구요..다리가 터지는줄 알았네요..ㅠ.ㅠ...

다시 오라고 했는데 지금 세달정도 지난듯한데 요근래 종아리만 가끔 살짝 뻐근한 증상만 있어서 안가고있어요..방사능도 무지 걱정되구요..ㅠ.ㅠ..생긴게 방사능을 뿜어낼듯하더라구요..의사선생님도 차폐복 입으시고..ㅠ.ㅠ..그런건줄 알았음 안받았을꺼에요..ㅠ.ㅠ..여튼 좋아졌으니 다행이긴한데...ㅜ.ㅜ.......

신경치료한게 작년11월쯤인데요..그즈음?? 알게된 증상인데요..

제가 잠을 똑바로 자거든요..근데 아침에 일어나면 꼬리뼈 부근으로 피부감각이 많이 둔해요..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지만요......아 시간지나도 다른곳처럼 100퍼센트는 아닌것같고 95퍼센트정도?? 약한 감각에는 미~세하게 다른듯해요.....

!! 혹시 이것도 디스크증상인가요?? 4-5번 디스크가 있구요..그 통증의학과 선생님이 생각보다 많이 막혀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아님 치료를 받은후에 생긴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 증상을 방치하면 더 큰 일이 벌어질까요..? 다른치료를 받아야하는건가요..?

(저 참고로 방사능을 쏘이는 치료는 진짜 싫거든요...ㅜ.ㅜ...)

아님 척추에 좋은운동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할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한테는 선생님 말씀이 진짜 생명수같네요!!^^

도움글 부탁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