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Stomach Cancer

정의
위암은 위의 내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으로, 일반적으로 위 점막 세포가 끊임없이 자극과 손상을 받아 위 점막이 위축되거나(만성 위축성 위염),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 세포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거나(장상피화생), 위에 생긴 양성 종양세포가 점점 암세포를 닮아가는(이형성) 단계를 거쳐 위암으로 발전한다. 짜고 매운 음식, 불에 탄 음식,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거나 잦은 회식이나 폭음, 흡연, 심한 스트레스는 위암 발병과 관계가 있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감염자의 1~2%도 만성 위염을 거쳐 위암으로 발전한다. 또한 전체 위암 환자의 10% 정도는 가족력이 있다. 가족력이 있다는 말은 유난히 위암에 잘 걸리는 집안이 있다는 것으로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때 가족력이 있다고 말한다. 그 밖에 자신의 생활습관과는 무관한 유전적인 이유가 있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위암은 특히 ‘2차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다. 위암은 1기에 발견되면 95% 이상, 3기 초에만 발견돼도 60% 정도 완치되지만 암세포가 온몸에 전이된 상태로 발견되면 수술도 못하고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증상
증상 위암 초기에는 거의 증세가 없거나 있어도 모호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면 초기 위암을 경우 윗배가 더부룩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육식을 싫어하는 증상을 보인다. 매스꺼움을 느끼거나, 힘든 일이 없는데도 기운이 없고 피로하며 속이 명치부터 불편하거나 가끔식 아프면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특히, 위궤양을 앓았던 사람의 경우 음식을 먹거나 안 먹거나 속이 불편하고 일반 제산제(노루모, 큐란 같은 약물)나 약물을 복용해도 효과없이 속이 불편하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평소 만성위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날 때도 정밀 검사를 받도록 한다. 위암이 진행되면 협착이나 궤양 등이 발생하게 되며, 이에 따라 구토 연하곤란 토혈 흑변 흑색혈변 종양촉지 설사 영양실조 등의 증세로 발전하게 된다.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이상적인데, 방치하면 주위의 조직에 장애를 줄 뿐만 아니라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타고 다른 장기로 전이한다. 그 결과 저단백혈증, 탈수증세, 빈혈을 일으켜 전신 상태가 몹시 나빠지고, 간장이나 신장의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원인
위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 규명이 이루어지지는 못했으나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요소, 식이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위험요소를 살펴보면 식이습관과 관련해서는 짠 음식, 아질산이 풍부한 음식,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면서 고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진 경우다. 다른 요인으로는 악성 빈혈, 위축성 위염 및 위점막의 장점막변이 환자와 2cm 이상의 위용종을 가진 사람 등이 있다.

치료
위암의 치료에는 위를 절제해 내는 수술 요법, 항암제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있다. 1) 수술요법 위암 말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병기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암의 위치에 따라 위 전체를 다 제거하는 위전절제술과 위의 70% 정도를 절제하는 위아전절제술로 나뉘며 대개의 경우 위 주의 임파선을 절제해 내는 임파선 관청술과 함께 실시한다. 2) 화학요법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으로 정맥주사, 근육주사, 경구투여 등의 방법이 있다. 진행된 위암은 이미 전이를 했거나 수술시 암세포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가 필수적이다. 수술 후 10일 이내에 시작해서 6개월 정도 실시한다. 정도부터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개 6개월 정도 실시한다. 3) 방사선요법 외부방사선요법과 내부방사선요법으로 나뉘는데 아직 효과가 크지 않다. 최근에는 수술부위 주위에 남아 있는 미세암세포들이 재발의 원인이 된다고 하여 수술 중에 방사선조사를 시행하는 수술 중 방사선치료가 시도되고 있으나 그 효과는 아직 미지수다.

* 본 질병정보는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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